[엘리스 AI 트랙 5기] 4주차

안녕하세요. 개발조각입니다.😊

드디어 엘리스 AI 트랙 5기를 한지 한 달이 되었습니다.🎉

코드 실력이 늘었는지는 의문이 들지만

이 빡센 엘리스를 잘 버틴 나 자신한테 박수를 쳐보겠습니다.👏👏👏

 

그럼 엘리스 AI 트랙 5기 4주차 후기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

4주차 주제는 "자바스크립트 3"입니다.

자바스크립트를 2주차부터 4주차까지 총 3주 동안 진행을 했었고

이번이 마지막 자바스크립트 수업입니다!!

 

4주차의 자바스크립트 내용은

동기, 비동기에 대해 배우고,

이를 통해 promise, async/await, AIP 데리고 오기를 주로 배웠습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 월, 수는 실시간 강의
• 화, 목 , 금은 온라인 강의
• 금~일에는 테스트

이렇게 진행을 하였습니다.

---

실시간 강의

• 이론 강의 : 10시 ~ 3시
• 실습 강의 : 3시 ~ 6시
• 중간중간마다 쉬는 시간이 있음

잘은 모르겠지만 실시간 강의를 할 때 2주마다 코치님이 바뀌는 것 같아요.

다양한 코치님한테 배우는 건 좋긴 한데,

코치님마다 강의 스타일이 달라서 좋은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별로인 코치님을 6개월 동안 같이 할빠에는

2주마다 코치님이 바뀌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 듯...? 합니다.

 

그리고 그때나 지금이나 항상 느끼는 건데

저는 실시간 강의는 잘 안 맞는 것 같습니다.;;;

그 실시간 동안 제 자유가 없다는 게 너무 힘든 것 같고

무엇보다 저는 공부를 하고 쓰면서 의문이 생기면 물어보는 주의인데

(뭔가 알아야 질문을 하는데)

엘리스에서 실시간이 월, 수라 아직 예습도 안 하고 처음 배우는 생태에서

좀 알려주고 궁금한 거 있어요? 하니까 뭘 질문해야 될지도 모르겠습니다ㅋㅋㅋ

그래서 실시간 때 물어보는 사람만 물어보고 대부분 안 물어봅니다.

(항상 물어보는 사람이 너무 신기합니다.)

 

실시간 강의에 실습 파트가 따로 있는데

이번 실습 문제가.... 좀 많이 이상했습니다;;;

거의 뭐 풀지 말라는 느낌?ㅋㅋㅋ

과연 열심히 풀어본 사람이 몇 명이나 있었을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제가 실습강의 때 실망한 부분은

코치님들이 미리 실습을 안 풀고 실습을 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갑자기 생각했던 답이 안 나오면 수업이 흘러가지 않고 오류 찾기 게임이 되어버리는 이 느낌;;;

너무 싫었습니다...

 

 

온라인 강의

• 알고리즘 문제집
• 온라인 강의 (강의, 퀴즈, 실습)
• 자바스크립트 문제집

 

알고리즘 문제집

알고리즘 난이도가 뒤죽박죽입니다...

아마 매주 만족도 조사를 하는데 거기서 다들 어렵다고 해서 뒤죽박죽이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애초에 설계를 했을 때

for문, 배열, 정렬, 스택, 큐.... 뭔가 항목을 정확하게 명확하게 분리한 뒤에

매주 차마다 열어주는 게 좋았을 것 같은데

그런 설계 조차를 안 한 것 같아서 더 이 난리가 난 것 같습니다.

6개월이라는 시간이 기니까 그때 동안 차근차근 잘 정렬 하서 풀게 해 주었으면 참 좋았을 텐데 왜 그렇게 안 했는지 진짜 의문이 너무 많이 듭니다.

 

그래도 알고리즘 답안에 자바스크립트가 생겼다는 걸로 만족하려고 합니다.

 

 

온라인 강의 (강의, 퀴즈, 실습)

온라인 강의는 여전합니다.

강의에는 별 알려주는 내용이 없고

퀴즈는 대충 찍어서 설명보고ㅋㅋㅋ

실습은 실습 해설강의 베낍니다.

제가 열심히 실습 문제 풀어봤자 답도 안 나오고 효율이 너무 안 좋거든요ㅋㅋ

 

 

자바스크립트 문제집

저는 차라리 자바스크립트 문제집의 비율이 더 많아져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문제가 좀 다양하고 난이도도 잘 조절되어 있다는 전제 속에서요.

 

그러나 이번 문제는 좀 실망을 했습니다.

문제 유형이 너~~ 무 비슷해서 거의 복사 붙여 넣기 수준이었습니다.

물론 미묘하게 다르긴 했지만 거의 똑같아서 계속 똑같은 거 반복하는 느낌? 이었습니다.

(화) Promise를 (목) async/await로 바꾸는 수준

 

그래도 문제 유형이 똑같해서 빨리 끝내서 다른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 의문이 듭니다.

이 정도만 알아도 충분한 건가?라는 의문에 얼마큼 공부를 해야 될지 점점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제발.. 엘리스 플랫폼에서 문제 풀 때 콘솔은 새창 안 틀고 엘리스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4주차 테스트

그동안 1~3주 차는 30분 컷으로 끝났는데 이번은 2시간 꽉꽉 채우고 시험 봤습니다.

그동안 봤던 시험보다는 좀 어려웠습니다.

 

물론 제가 이상한 삽질을 해서 오래 걸린 것도 있고,

문제를 제대로 안 본 잘못도 있긴 한데

점점 문제 설명이 불친절하는 느낌?ㅋㅋㅋ

답이 뭐가 나와야 되는지 잘 아해가 안돼서 문제 풀 때 돌고 돌아서 푼 느낌입니다.

 

그렇지만 답 보고 난 바보구나 하면서 반성을 했습니다.

왜 내가 async를 못 봤을까 하고요ㅋㅋ

 

이번 문제는 코드 저보다 안 해보신 분들은 많이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탈주자가 더 많아질까 봐 걱정이네요.

---

엘리스를 한지 벌써 한 달이 되어갔는데요.

한 달 동안 사람들이 20명 가까이 증발했습니다.

 

수업 들으면 그럴만해요.

진짜 불친절하거든요.

미리 안 한 사람은 못 살아남아요....

• 비전공자지만 코드 공부를 1년 동안이라도 답하게 해본 사람
• 전공자인 사람
• 실무자인 사람

이 3개 중 하나라도 속해 있어야 살아남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3개 중 하나라도 안 속하면 뼈를 갈면서

부족한 부분 강의를 찾거나 따로 공부를 해서 채워서 공부를 해야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다음 주부터 고민입니다ㅋㅋㅋㅋ

다음 주부터는 백엔드 배우는데, 진짜 백엔드 지식은 백지상태이거든요.

(이러다가 내가 탈주자가 되는 게 아닌가...ㅋㅋ)

지금까지 html, css, javascritp를 엘리스에서 배우면서

진짜 두리뭉실 설명하는구나 느꼈는데 모르는 거 배우면 어휴....😓

 

미리 공부해둬야죠

이제 점점 전략을 바꿔보려고 합니다.

최대한 엘리스 빨리 끝내고 공부를 따로 하는 게 더 이득인 것 같아요.

엘리스에서 제공하는 거 가지고는 의문 만들고 어느 수준까지 공부해야 될지도 모르겠고

따로 강의를 구매하 든 해서 생존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