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 AI 트랙 5기] 2주차
안녕하세요. 개발조각입니다.😊
벌써 일주일이 지났네요. 너무 바쁘다 보니 점점 요일 개념이 사라지는 기분에요😂
2주 차 주제는 "자바스크립트 1"입니다.
어김없이 월, 수에는 실시간 강의를 했고,
화, 목, 금은 온라인 강의를 했습니다.
금~일사이에는 테스트를 보고요.
실시간 강의
이제 실시간 강의는 좀 익숙해진 것 같아요.
저번 주에는 어색하기도 하고 찾는 것도 힘들었는데 스킬이 생겨서 바로바로 틀고 듣습니다.
그렇지만 실시간이다 보니 컴퓨터가 좀 느려져서 코드를 칠 때.... 버벅거려서 너무 힘들어요😂
제가 타자 속도보다 느리니 답답하긴 한데 실시간 때만 그런 거니 그러려니 해야죠...
수요일에는 강의 중간에 갑자기 접속이 끊기긴 했지만;;; 수업에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자바스크립트를 배우는데
진도를 너무 빠르게 나가더라고요.
온라인 강의
이번에는 온라인 강의 구성이
- 알고리즘
- 온라인 강의
- 자바스크립트 연습문제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알고리즘
이번 온라인 강의의 난이도는 최상이었습니다....
알고리즘이 진짜... 화요일은 쉽게 풀었고
목요일 1문제가 답이 없었고(아직까지도 문제를 이해 못 해서 못 풀었습니다....)
금요일은 봐도 몰라서 못 풀었고요.
금요일 문제는 순열을 사용해야 하고 다른 거 하나는 뭘 써야 하는지 도 답지를 봐도 이해를 못 했습니다...
(목, 금 알고리즘은 프로그래머스 레벨 2 수준)
그리고 분명 오티 때 알고리즘은 언어 선택해서 풀 수 있다는데;;;
특정 문제 빼고는 강제로 파이썬이더라고요...😞
프론트는 코딩 시험 보면 자바스크립트로 보는데 파이썬으로 봐야 된다는 게 너무 답답했습니다...
AI이니까 그런 건 알지만 파이썬을 깊게 배운 것도 아니고 기껏 해봐야 프리 트랙에서 배운 거 정도인데
알고리즘은 너무 어려워서 파이썬으로 풀기에 무리인 것 같아 평소에 좀 써본 자바스크립트로 풀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전에 프로그래머스로 알고리즘 문제를 풀다 보니 엘리스랑 비교하게 돼요...
엘리스에서는 자바스크립트로 알고리즘을 풀려면 따로 readline 모듈을 만들어서 풀어야 돼요.
이게 은근 번거롭습니다.
불편하지만 어쩌겠어요 자바스크립트로 풀기 위한 숙명일까나....😅
온라인 강의
평소에 꾸준히 해오던 자바스크립트라 맘 편하게 들었습니다.
아는 거는 편해서 좋아요ㅋㅋ
자바스크립트 연습문제
저는 그나마 잘 아는 언어라 쉽게 풀긴 했는데
자바스크립트를 처음 배우시는 분들께는 너무 어려운 게 아닌가 했습니다.
온라인 강의에 비해 문제가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제가 자바스크립트로 함수를 배우고 함수로 매개변수, 인자를 쉽게 쓸 때까지 시간이 좀 걸렸었는데
그런 적응 시간도 안주는 느낌이랄까나
엘리스 말고도 다른 부트캠프도 이런 진도로 나갈 것 같은 생각은 들지만... 직접 경험을 하니 힘들긴 하네요.
금요일 : 자기소개 페이지 만들기
금요일에는 수업은 따로 없었고
자기소개 페이지를 만들어서 오후 6시 전까지 깃랩에 올리고 엘리스 노션에다가 올리는 게 과제였습니다.
그렇지만 다들 깃랩에 만든 파일을 다 넣었는데 링크가 안 나와서
결국 저포함 레이서분들이 깃허브에 올려서 제출했습니다.
아무리 문의를 올려도 답이 없어서 다들 포기하고 깃허브로 올렸는데
5시 47분에 깃랩 서버 오류 확인되었다고 다음 주 월요일까지 제출하라네요....
온라인 강의는 7시간을 채워야 하고 진도율이 80%야 되는데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되는지를 몰라서 80%를 못 채울 것 같아요.😓
그래도 주말에 알고리즘 답이라 자바스크립트 연습문제 답을 알려주긴 하는데
엘리스를 주말까지 하기 싫기도 하고 주말에는 다른 공부 좀 하고 싶은데 하기가 힘드네요.
주말에 알고리즘 답을 봤는데 역시나... 다 파이썬만 알려주더라고요.
저는 파이썬 편식 중이라ㅋㅋㅋ 지금도 파이썬만 보면 울렁증 나와요. 풀기 싫어서요.
봐도 확 와닿는 건 아니라서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문제 풀 때 이해가 안 되면 답을 봐도 이해 안 되거든요.
답을 보여줘도 의미가 없는 너낌이랄까나....
2주 차도 역시나 정신이 없는 한 주였습니다.
스터디도 해야 되는데 해야 될 일이 너무 많아서 지치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엘리스를 하는 순간 느끼는 거긴 한데
광고로
"3개월 만에 개발자 되었다."
"비전공자도 개발자 된다."
"아무것도 몰라도 개발자가 될 수 있어요."
진짜 믿지 마세요.
미리 안 해두면 죽어가요.
저는 어느 정도 html, css, javascript, react(약간)해왔는데
저도 너무 힘들고 공부 더하고 올걸 하면서 엄청 후회 중이에요.
모르는 거 사람들끼리 소통하면 해결될 것 같죠?
각자 하는 것도 바빠서 알려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자기 시간 소비하면서 하나하나 다 알려주는 사람 없어요.
결국 다 각자 해결해야 돼요.
부트캠프하실 분은
html, css, javascript까지 기본이고 알고리즘 공부도 필수로 하세요
레벨 1 수준이 아니라 2 수준 대부분 풀 정도로요.
스택, 큐, 힙, DFS. BFS 비선형, 이진트리 등 같은 개념 다 알아야 하고요.
(지금 제가 공부 중이라서 죽어갑니다.)
그리고 가만히 듣고 하라는 거 쓰기만 하고 부트캠프할 시간에만 공부하고 이러면 코드 실력 안 늘어요.
그만큼 시간을 투자하고 써보고 공부를 해야 늘어요.
생각보다 더 힘드니까 엘리스 말고도 부트캠프 준비하시는 분들은 마음 단디 먹고 준비 확실히 하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