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스테이츠] 프론트엔드 개발자 부트캠프 1회차 불합격
인생은 항상 제 맘대로 안 되는 건 아는데 코드스테이츠 불합격하니까 우울하네요😭
합격자는 카톡으로 온다 했는데 메시지로 와서 쎄했더니 불합격이네요...
언제나 봐도 슬프다...
그래서 다음날 왜 불합격했는지 궁금해서 전화해봤습니다.
(저같이 전화한 사람이 많았나 봐요;;; 상담사분이 한숨 쉬더라고요...ㅎㅎ)
그 과정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들었습니다!!!😲
합격자, 합격 대기자, 불합격자 이렇게 3 분류로 나뉘었는데 저는 그중에서 합격 대기자도 아닌 불합격을 받았다는 게 충격이었고,
가장 충격적인 건 제가 HRD에서 봤을 때 신청자가 511명이길래 이것도 와 진짜 많다고 생각했는데
실상은 정원이 140명인데 거기서 10배 넘게 신청을 했다는 점입니다.
(그럼 약 1400명 이상이라는 건가....?)
그리고 원래 프로트엔드 부트캠프가 신청자가 원래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이 말을 듣고 코드스테이츠 프론트엔드 개발자 부트캠프 2회차를 신청해도 합격하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그리고 합격한 사람들은 어떻게 합격했는지 진짜 궁금하네요😔
이런 생각하면 안 되는데 나 자신에 대해서 너무 정직하게 체크한 게 문제인가 싶기도 하고(MSG 칠걸 그랬나...ㅋㅋㅋ)
자소서를 너무 평범하게 썼나 싶기도 하고.. 모르겠네요...
담에 또 신청할 거지만 그때는 어떻게 할지 고민 많이 될 것 같아요.😂
불합격했지만 불합격했다고 공부를 안 할 수 없으니 다시 코드 공부해야죠😤
이후 계획
- 5월 중순에 다시 코드스테이츠 신청하기
- 방송대 기말 준비 하기
- 프로그래머스 알고리즘 문제 풀기
- 리액트로 사이드 프로젝트 만들기(가장 기본적인 ToDoList 만들어보기)
- 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 K-Digital Training 준비하기 (프로그래머스 레벨 2 쉽게 풀 수 있을 정도로 실력 올리기)
- 향해99 준비하기
향후 계획은 이렇게 해볼 생각입니다.
학교는 휴학할지 안 할지 고민이 되긴 하는데 저는 최대한 안 하길 바라거든요.
방송대 4학년 2학기는 거의 꿀이라ㅋㅋㅋ 많이 안 해도 돼서 다니는 것도 좋을 것 같긴 한데
부트캠프가 걸린다는 게 참... 걱정이긴 해요.
으 어떻게든 되겠지!!! 이러한 노력이 언젠가 꽃 피울 거라 믿으며 희망을 가지고 살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