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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 AI 트랙 5기] 8주차 본문

엘리스 AI 트랙🐇/엘리스 AI 트랙 5기 주차별 후기

[엘리스 AI 트랙 5기] 8주차

개발조각 2022. 8. 2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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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드디어 리액트가 끝났습니다.!!!
리액트를 2주 만에 끝나다니 기억 남은 게 없는데?ㅋㅋㅋㅋ 어쩌지

 

솔직히 이번 주는 리액트를 배운다긴보단

비동기에 대해 한번 더 배우고

useContext, useRef, useReducer를 배우고

프로젝트 대비 실습?을 배웠습니다.

 

저번 주도 그렇고 이번 주도 완전하게 리액트를 배웠다기에는...

애매한?ㅋㅋㅋ 그런 느낌이 많이 들긴 합니다.

구지구지 따지자면 리액트를 거의 일주일 배우고 끝낸 느낌이 많이 듭니다...

 

뭐 리액트는 언어라기보다는 라이브러리 툴 같은 느낌이라

"라이브러리 사용법에 대해 배우는 거라 짧을 수 있지"라고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솔직히 전체적이 틀만 알려주는 것 같아 뭘 배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슬슬 엘리스 N주차 블로그 쓰기 힘들어집니다.

바빠서 쓰기 힘든 것도 맞긴 하는데

이제 엘리스에서 제공해주는 자료로 공부를 안 해서 쓰기 힘들다는 쪽이 더 잘 맞는 것 같아요.

(바빠서 쓰기 힘들다는 게 엘리스에서 제공해주는 자료로는 공부를 할 수 없다고 판단이 들어 따로 강의를 구매를 해서 공부를 하느라 배로 바쁜 것 같아요.)

 

저 이제 엘리스 실시간 안 듣거든요...ㅋㅋ

들어도 뭔 소리인지 모르고 머리가 거절해서 안 들어요ㅋㅋㅋ

항상 시도는 해보는데 포기합니다.

 

이론도 잘 안 해요.

이론 강의는 넘깁니다.

실습도 길면 넘기고요.

 

제가 엘리스에서 보는 건

문제집 좀 보고 주차 테스트 코드 분석 정도만 하고 끝냅니다.

거기서 사용하는 특정 부분이 모르겠다 생각 들면 검색해서 따로 공부합니다.

왜 이렇게 공부하냐면 그게 효율이 더 좋아요.

 

엘리스 수업을 들으면 느낀 점이

 

코딩에 ㅋ도 모르는 사람이

컴공과 석사 박사 수업을 배우는 기분이 들어요.

이 말의 의미를 자세하게 설명하자면

제 생각이긴 하지만 제가 보기에 부트캠프란

실무에 투입이 되기 위해 단기간 동안 특정분야에 대해 공부를 한다고 생각하는데

엘리스는 뭐랄까 실무를 안 배우고 이론만 배우는 기분이 듭니다.

 

아직 사용법이나 방법에 대해 모르겠고 어떻게 쓰는지 모르겠는데 계속 이론을 들이 부웁니다.

이것도 뭘 알아야 소화를 하던가 말던가 하는데 와닿지도 않는데 계속 설명합니다.

 

물론 이론 배우는 거 참 좋죠. 중요하죠.

이론을 정확하게 아는 게 중요하다는 게 맞는데

사용법을 알고 어떻게 쓰이는지 알고 난 뒤에 이론은 덧붙이면서 정확하게 알아가는 방식이 맞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이론을 세세하게 배우는 거면 최소 2년을 잡고 배워야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엘리스에서는 일주일 안에 끝내려 하다 보니 설명이 매우 불친절합니다.

큰 틀만 설명합니다.

엘리스에서 확실한 노선을 정했으면 좋겠어요.

  • 엘리스가 코딩 1도 모르는 사람 기준으로 실무 중점으로 설명하지
  • 어느 정도 아는 사람 기준(엘리스 배우는 과정의 기초적인 거 다 알고 활용할 수 있는 자)으로 이론을 중점으로 알려줄지

지금 제가 보기에는 어느 정도 아는 사람 기준으로 이론 중점으로 수업을 하는 것 같아요.


엘리스에 이 말고 문제가 또 있습니다.

엘리스에서는 엘리스 AI트랙 말고도 엘리스SW트랙도 운영해서 그런지 오류가 많습니다.

 

이번 주만 해도

  • 특강시간과 스터디 발표시간이 곂쳤는데 레이서분이 말해줘서 알았다던가
  • 주차 테스트를 보기 전에 설문조사를 해야 되는데 설문조사가 전주 차 설문조사로 되어있던가
  • 주차 테스트를 보는데 특정 문제 이상하던가(코드를 입력하고 실행하면 코드 줄이 어글어졌습니다.)

이번 주는 이랬는데 이 말 고도 많습니다.

갑자기 학습 진도율이 어떤 거는 포함되다가 안되다가 학습 진도율이 0 퍼가 되던가 주차 테스트 해설에서 한 문제가 해설이 없던가 등

문제가 많습니다.

 

어떻게 보면 좀만 신경 쓰면 발생하지 않는 문제인데 항상 매주 생깁니다.

전에도 얘기했지만 4기까지 진행이 되면서 이렇게 계속 불안정한다는 게 참.... 그동안 엘리스에서 뭘 한 건지 모르겠습니다.


위에서 글을 자세히 보셨으면 특강이라는 단어가 있을 겁니다.

이번 주에 git특강을 했습니다.

 

무려 생활코딩 이고잉님에게 git수업을 들었습니다.

전에 javascript수업 들어봤는데 이렇게 실시간으로 만나니 신기하더라고요.

 

그리고 실시간으로 들어보니 왜 유명한지 알겠더라고요.

확실히 잘 가리키는 사람은 초보자가 뭘 모르는지 뭘 궁금해하는지 쉽게 잘 설명해줍니다.

잘 설명해주어서 그런 확실히 디스코드 채팅창이 활발해서 좋았습니다!!

 

 

이고잉님께서
html ~ AI까지 실시간 수업해주셨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마냥 좋은 건 아니었어요...😂

특강을 목, 금을 총 2번 진행을 했는데요.

목요일은 2시간

금요일은 5시간을 했습니다.

 

엘리스에서 제공해주는 공부를 다하고 실시간 강의도 다 듣고 따로 공부하느라 힘든 상태에서

가장 힘든 날 금요일에 무려 5시간 동안 특강을 했습니다.

 

물론 제 그지 같은 체력이 문제이긴 했지만

풀로 5시간 집중하면서 수업 듣기 너무 힘들더라고요.

중간에 듣다가 쉬고 다시 들었습니다...ㅋㅋㅋㅋ

 

그리고 git을 어떻게 7시간 만에 끝냅니까

목요일 2시간은 쉽고 평화로웠는데

금요일은 빠르게 진행해서 몸도 힘든데 정신도 없더라고요...

 

그래서 엘리스에서 이번 주를 프로젝트 준비기간으로 하고

실시간 강의를 이고잉님과 하고 이론 시간을 git공부와 프로젝트 준비 방식에 대해 했으면 참 좋았을 것 같고

아니면 특강을 3시간씩 3번 하면 좋았을 것 같기도 하고 뭐 그렇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프로젝트 참 걱정이 많습니다.

사실 프로젝트 전까지

리액트, 깃, 노드, 몽고디비 공부를 다 해두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엘리스 양이 많고..(아무리 막듣는다해도요ㅜ)

특강도 있고 스터디 발표도 있다 보니

제대로 준비를 못해서... 너무 아쉽습니다ㅠ

 

이럴 때마다 제 몸이 2개가 있었으면 좋겠다ㅠㅠ

이런 생각이 많이 드는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니 참 괴롭네요....

 

그래도 열심히 프로젝트해보고 다시 후기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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