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파이썬 실습] 기초 문제
- 날씨 웹 만들기
- 프로그래머스
- 엘리스 AI 트랙 5기
- [파이썬 실습] 중급 문제
- 코드스테이츠
- JavaScript
- 엘리스
- 간단한 날씨 웹 만들기
- 자바스크립트
- 자바스크립트 sort()
- HTML
- 삼항연산자
- 부트캠프
- 자바스크립트 split()
- [AI 5기] 연습 문제집
- 자바스크립트 날씨 웹 만들기
- 엘리스 ai 트랙
- 코딩부트캠프
- 프론트개발공부
- RN 프로젝트
- 자바스크립트 날씨
- 리트코드
- 프론트개발
- reactnativecli
- 개발공부
- 자바스크립트 reduce()
- 개발일기
- leetcode
- [파이썬 실습] 심화 문제
- Today
- Total
개발조각
[엘리스 AI 트랙 5기] 16주차 본문
저번 주 15주 차를 안쓸 생각은 아니었는데
프로젝트로 너무 바쁘기도 하고 계속 똑같은 말만 반복하는 것 같아서 써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하던 참에 카카오가 먹통이 되어서 15주 차를 안 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드디어 프로젝트가 끝나서 16주 차를 써볼까 합니다.
16주 차 후기지만 실상은 2차 프로젝트에 대한 후기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환경문제를 주제로 그래프를 이용한 웹사이트를 만들기입니다.
총 3주 정도 진행을 했고 드디어 이번 주에 끝이 났습니다.😂
14주 차에서는 2주 차 때 충분히 다 만들겠다 이런 헛소리를 했는데
정말 오산이었습니다...(이런 말 한 내 과거의 입을 꿰매버리고 싶다...)
서비스를 만드는 거 자체가 생각보다 신경 쓸 부분이 너무 많았고
단순히 우리 팀의 메인 기능은 이거 이거니까 이것만 구현하면 끝이겠다~ 했는데 전혀...😫
세부적이 처리가 아주~~~~넘쳐났습니다.
오류 수정도 넘치고요ㅠㅠ
그리고 언제나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2주 만들 것 같다 생각이 드는 건 3주치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ㅠㅠ
그리고 말이 3주지
기획 부분 빼고(거의 일주일)
개발하면서 불충분한 부분 계속 의논하고
오피스아워, vm연결, 발표 등등
다 빼고 오로지 개발만 할 수 있는 시간은 10일 정도이지 않을까 합니다.
다들 서비스를 구축해 본 경험이 없을 테고
(있으면 그건 경력자일 테고요.)
기획자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디자이너가 있는 것도 아니니 이러한 부분도 다 신경을 쓰면서 작업을 해야 되다 보니
더 정신이 없고, 빠트린 부분도 많아서 추가하는 작업이 많았습니다.
"생각해보니 뒤로 가기가 없네?"
"기획할 때는 없었지만 만들다 보니 이런 기능 추가하고 싶어서 넣어봤어요."
→ 물론 필요한 기능인데 기획 때는 생각지 못해서
등등
중간에 기획이 바뀌는 것도 많았고 추가된 것도 많아서 힘들긴 했습니다.
저는 무엇보다 깃이... 수정했더니 덮혀져서 수정했던 게 사라지는 현상을 자주 마주해서 괴롭긴 했습니다.
그거 말고는 라이브러리가 생각보다 많은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다던가
실력 부족으로 해결을 빠르게 못하던가
느려지는 이유는 넘쳐났습니다.ㅎㅎ
성능 문제도 괴로웠고요ㅠ
그래도 다 끝내니까 좋았습니다.😊
그렇지만 그만큼 고민이 더 생기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html, css, javascript, react를 배우면서 기초 사용방법만 배웠지
실무에서는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겠더라고요.
- 기본적인 파일 구조
- 현업을 위해 가독성 좋게 코드를 작성해야 될지
- 어떠한 게 안티 패턴인지
- 성능을 위해 생각해야 되는 부분
등등 지식이 너무 없더라고요...😥
특히 프로젝트하면서 코치님들이 매주 코드 리뷰를 해주시는데
그때마다 심각성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ㅠ
(코드 리뷰가 코치님말이 백 번 만 번 옳았거든요.)
저는 퍼블리셔 출신이다 보니
버튼을 클릭할 때 class를 사용해서 스타일에 변화를 주는 게 익숙한 방식인데 그게 안티 패턴이고
styled-component를 사용할 때 너무 한 뭉탱이로 사용하면 안 되고 적절히 잘 조절해야 되며 className도 최대한 적게 사용해야 된다는 그런 얘기를 듣고 충격받았고... 나는 아직 퍼블에서 못 벗어났구나ㅠㅠ 이런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코치님 코드 리뷰를 쭉 보면
매 부분마다 가독성, 유지보수를 위해 이렇게 작성해야 됩니다. 추천합니다.라는 말이 있었는데
그만큼 코드를 짜면서 가독성, 유지보수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살~짝
"프로젝트 너무 힘들게 만들었는데 포폴로 넣기 부끄럽네..."
"안티 패턴이 너무 많고 가독성과 유지보수가 별로 안 좋아 보이는데 괜찮을까?"라는 생각이 들지만...ㅎㅎ
그래도 우리 팀 너무 좋았고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프로젝트하기 전 3주 동안 타입스크립트 공부하고 토이 프젝을 만들 생각인데
토이 프젝을 만들 때 강의를 구매할 생각입니다.
강의를 안 사고 찾아보면서 만들 수 있겠지만
실무자가 어떤 방식으로 코드를 짜고
기본 설정을 어떻게 하는지
파일을 어떻게 분리하고
어떻게 변수명을 주며
클릭 시 변화는 어떠한 방식으로 주는지를 보기 위해
클론 코딩하는? 쇼핑몰을 만드는? 그런 강의를 구매할 생각입니다.
여기까지 16차 후기 겸 2차 프로젝트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엘리스 AI 트랙🐇 > 엘리스 AI 트랙 5기 주차별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엘리스 AI 트랙 5기] 3차 프로젝트 (최종 프로젝트) (0) | 2022.12.31 |
---|---|
[엘리스 AI 트랙 5기] 17주차 (0) | 2022.10.30 |
[엘리스 AI 트랙 5기] 14주차 (0) | 2022.10.09 |
[엘리스 AI 트랙 5기] 13주차 (0) | 2022.10.02 |
[엘리스 AI 트랙 5기] 12주차 (0) | 2022.09.25 |